이곳만은 | |||||
금싸리 | 2004/08/13 | 693 | |||
자주들어오지 않는 회원이 한말씀 드려도 될까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었는데, 이곳도 마찬가지로 서로 헐뜻고 자리싸움하는 그런곳이 되어버린것 같아서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원래 모든것이 작은것에서 커져가면 사람들간에 다툼이 있고 또 작은 욕심도 생기는 것이라는것을 알긴 했지만 이곳만은 정말 훈훈하고 용기를 주는 곳이라고 믿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지 말아요. 세상이 험하고 무서운데 .... 가끔 이곳을 들렸을때 서로 위로가 되고 보이지 않는 얼굴이지만 친구가 되어주고 격려도 해주고 또 행복한 이야기도 들려주는 , 그래서 살아가는데 큰 위안을 줄수 있는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하네요. 오늘도 날씨가 무지더워요 자외선조심하시고 외출할때 귀챦더라도 모자라도 쓰는것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