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으로 안타까움 마음뿐이라 하면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겠지여..?
결국 우리들은 가는 길은 같기에 자갈길도 지나고 먼지 나는 흙길도 지나겠고 뜨거운 아스팔트길도 지나겠고 양탄자가 깔린 길도 가겠지여.. 혼자서가는 외로운 길이 아니라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가는 길이겠지여.
그 길이 어떠한 길이라 해도..
그러기에 지금 다들 아파하고 속상해하고 때론 서로가 자기자신을 알아봐주지 않기에 화도 내는가 봅니다.
저는 우선 제가 소중하고 아끼는 모든 분들이 등을 보일까 두렵고 서로 감정이 격해지는 모습에 적잔이 실망감도 느낀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여..
목소리를 높여 외치는 것은 좋고 의견을 내놓는것도 좋지만 제가 보기엔 서로 상처가 곪아서 터지는 소리로 밖에 안들린답니다.
이젠 치료해줄때도 온거 같은데.. 어느 누구 한쪽만이 힘들것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여..
다들 지치고 힘들것이라 생각되여.
사과를 하셔야 한다면 하시겠지여..
하실꺼에여..
밥을 할적에 밥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자꾸 뚜껑을 열어보면 그 밥이 제대로 될까여..?
제대로 익지 않고 설익을꺼에여..
그래여.. 이분들도 잘못된부분도 있을것이라 생각할꺼에여.
다같이 협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같기에 분명 하실꺼에여.
그러나 , 조금은 힘드실꺼라고 생각해주세여.
그리고 , 기다려 보세여..
사과문을 올린다고 하였으니 우리 기다려보자구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게임은 그만 두었으면합니다
우리가 처음 알피를 알고 이곳을 찾아왔고 이곳에서 선배님 후배들을 만나며 너무도 마음따듯했음을 잊지 말고 즐거웠던 일들만 생각해봐여.
오늘하루만큼은 그래도 같이 어울리고 행복했던 나날들을 생각하며 의견은 올리되 감정이 상하였을적에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지금 여기 협회 가족들도 보고 처음 알고 찾아온 이들도 보지만 어린 이십대 친구들도 보고있습니다...
저는 어릴적 부모님 싸움을 본적이 있고 동네 싸운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협회의 제일 큰 어른들이신분이 다투는 모습..
정말 안타깝고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말을 함부로 하였다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어린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빨간 신호등을 켜시고 조금 자제해주세여.
부탁드립니다.. 의견은 올려주시되 서로 다치게하지 말아주세여..
진정으로 협회를 아끼신다면..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