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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무지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날씨 만큼이나 우리 게시판도요.
여기 모인 분들은 오직 한가지로 엮어져서
국경을 초월하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이도 초월하고 빈부의 격차도 없는 이 곳입니다.
서로 자신들의 말소리를 내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래야 우리 협회가 더 성숙해지니까요
얼굴도 보지 않고 사이버에서 주고 받는 대화는
좋은것은 빙그레 미소만 짖게 하지만
안 좋은 것은 자기 맘대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더 커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하고 싶은 말들이 있어도
좀 더 기다렸다가 날씨가 시원해진 그때 하시면 어떨지..
그리고 사이버상에서의 일은 시간이 지나면
빨리 잊혀져 버리기 때문에 떠나신다는 말씀들은 마시고
그냥 서로 지켜봐 주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서로 좋은 의견들이 나왔으니
다음 총회때는 얼마든지 앞에서 일 하시는 분들이
충분한 의견들을 거쳐서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우리의 갈길은 멀고도 험한 길입니다.
서로 뭉치고 합쳐서 우리세대가 아니면 다음세대에서라도
정부의 힘을 얻고 또 어떤 단체의 힘으로
충분한 실험결과를 얻어서 이 알피란 병을 고치는
기술이 개발 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병은 한 사람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우리가 사랑하고 서로 보듬어 주어야 합니다.
서로 이해 하고 감사하고 사랑합시다 ... ^&^
혹여 문제가 있으시면 메일이나 그사람의 전화로
먼저 타진 해 보심이 어떨지요
알피을 가진 남편을 대신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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