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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타까움
    어진선비 2004/08/04 874
      사랑하는 협회가족 여러분 그리고 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협회를 위해 일하시는 임원진 여러분. 얼마나 이 더운 계절 수고가 많으십니까? 저는 조영관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끼는 바입니다. 사실 전 처음 협회에 가입하기 전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그렇지만 정말 따뜻한 정이 오가는 사랑방과 정말 정성스레 모든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시는 질문방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협회의 글을 보며 많은 감명을 받았고 정말 나와 같이 RP로 고생하는 환우들이 많이 있고 이렇게 이러한 협회사이트를 통해 서로 사랑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보며 나도 이 협회에 가입하여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협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홈페이지 가입후 새 홈페이지가 생겨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마친뒤 새 홈페이지는 정말 멋있고 "야 , 역시 우리 RP협회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그 따뜻하던 사랑방을 보려고 하였을 때 많은 서운함과 아쉬움을 느꼈습니다.만약 내가 지금 처음 RP협회를 알아 이 새 홈페이지에 들어온다면 비회원이 된 상황에서 이 경험을 하게 된다면 많은 슬픔과 더 나아가 소외감까지 느꼈을 것입니다.아니 느낄 것입니다.그리고 RP협회의 홈페이지에 대한 첫 이미지로 약간은 거리감을 느끼며 다시 한번 사회속에서 느끼는 RP환우들의 소외감을 다시 느끼고 상처입은 감정으로 홈페이지를 만날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여 주고 그 귀중한 정보와 사랑을 느껴야 할 이 홈페이지에서 그러한 아픈 감정을 느낀다면 이것은 정말 슬프고도 가슴아픈 일입니다. 친애하고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임원진 여러분 우리 다시 우리의 조그마한 힘을 모아 우리의 그 귀중하고 그리운 정을 다시 새홈페이지에서 만나보기르 간절히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미숙한 저의 의견을 경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항상 여러분께 좋은 일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