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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모임을 마치고***
    loveforever 2004/07/20 989
      안녕하세요 ? 20대 제수연입니다. 7월 17일 20대 모임은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영택이 오빠와 동규가 도와줘 식당을 예약을 할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이 나와 주어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모임을 주최한 제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먼저 새로오신 유병규님 한양대 학생이시라구요 뭐니뭐니해도 저랑 너무 가까이에 있어 앞으로 찜질방 가자구 했어요. 쑥쓰러움이 많으신 우리 김 상돈님 제가 답십리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식당문제로 늦어지는 바람에 건대입구에서 뵈었죠 그날 모임에서 제가 마니 챙겼어야 했는데 ... 그리고 이 명승님 학생이시고 곧 취업을 할거라 했던가요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구요 앞으로 우리 자주 뵙으면 합니다. 세분 모두 처음나오시는 거라 마니 어색 했을지도 모르는데 제가 잘 챙겨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는분 챙기느라 가는분 챙기느라 정신이 없어서 잘 챙겨 드리지 못했습니다. 언제나 귀여운 우리 선영이 그날 마니 피곤해 보이더라 항상 웃는얼굴이 푸우같은 성희 어김없이 항상 웃는얼굴이 보기 좋더라 저의 오른팔 동규 항상 내옆에 모든 심부름을 다 맡아서 해줘서 난 동규가 넘 듬직스럽다 오랜만에 얼굴을 내민 우리 동우 친구 현욱이랑 그날 잘들어갔는지 모르겠네 그날 전화하니 안받더라구 앞으로도 종종 얼굴좀 보여주라 잉...알았지. 정말 1년만에 얼굴보는 정안이 여전히 예쁘더구나 다시 재취업하길 바라며 언니에게 연락좀 자주해라... 특수학교 선생님 창진오빠 뭐 자기가 박신양 닮았데나 우~~~ 뭐 그렇다고 해 두지 인심 썼다 박신양 그리고 교통사고로 아픈몸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나와준 철원오빠 오빠 빨리 쾌차하시길 빌게요. 그리고 1년 3개월 만에 본 지호 내 친구인데 높임말을 쓰니 힘들긴 하더라 여전히 너의 유모는 재미있고 모든이를 즐겁게 하더군.. 항상 둘이서만 다니는 호남, 승미 여전히 부럽더군 하 둘이서 여행도 다니구 정말 부러버... 앞으로 꼭 좋은소식으로 국수 먹여줘 잉... 아 그리고 우리 막내 정한이 감기 걸려 술도 못먹구 그날 잘 들어갔지... 아 마지막으로 연장자인 택이 오빠 그날 수고 마니 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한찬수 부회장님, 주상오빠, 종률 오빠, 나무언니, 종기 오빠, 다들 저희 20대 모임에 나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우리님들 다들 잘 들어갔죠 그날 저는 발목이 아파 혼났습니다. 찜질방에서 핸드폰도 잃어 버리고.. 헹 그래도 다음주에는 다시 어떻게든 다시 통화가 될거니까요 꼭 연락 주시길... 이제까지 20대 제수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