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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입인사 드립니다.
    한조각 2004/07/12 896
      제가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이 이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고 이곳에 가입도 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심해서 도둑놈 소리 듣기에 충분하지만 그냥 전 행복한 도둑하렵니다. ^^; 지금은 그리 못하지만 완쾌되는 그날까지 스토커나 찰거머리처럼 따라다닐 작정입니다. 아픈사람보다 그걸 지켜보는 가족이나 주변인들이 때로는 더 마음아플때가 있습니다. 모두 홀로 치열한 전투에 앞장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켜보는 사람들과 함께 싸워나간다고 생각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