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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쥐를 닮은 나.
    향기론 2004/06/28 747
      모양이나 가치관이 박쥐를 닮은게 아니라 지금 내꼴(모양새)이 그런것 같군요. 덕분에 객관적일수 있다는 자위를 하면서 이글을 씁니다. 그것도 사랑방이 아닌 자게판에다.... 하하 그러고 보니 애초부터 전 자게판 출신이군요^^* 말이나 행동은 아무리 같은 뜻을 갖고 한다고 치더라도 표현에 있어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사실에 있어 일반적인 모든 사람들의 생각은 같을 것입니다. 타인의 생각이나 의견에 오해(?)가 있다는것은 그만큼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는데 있는것 같습니다. 진실한 대화의 기본 원칙! 얼굴 맞대고 얘기하는것 아닐까요? 그런 자리가 다른 자리(?)에 비해서 너무 없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몇분 얘기를 듣고나서의 개인적인 느낌은.. 기본적인 생각은 동일하다는겁니다. 방법과 시기의 문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뿐 말입니다. 아주 소수의 몇사람간의 극단적인 의견도 있긴하지만 협회의 취지를 볼때 이것 역시 협회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바라보아 주어야 할것입니다. 찬반 모두다.. 전 이일에 대해 발생되어진 일의 옳고그름보다는 회원들의 아니 좀더 구체적으로는 알피환우 모두의 마음이 걱정되어집니다. 그래서... 너무 제 마음도 아프고 슬픕니다. 어떤 일에 대한 판단에 혼돈이 올때는 최고 우선의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 우리에게 우리 알피환우에게 가장 우선되어져야 할것은 무엇일까요? 각자 개인의 가치관을 떠나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