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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신사임당께서는 여의나루서 카멜레온 처럼 미소짓고 계시나이까
    마시마로 2004/06/02 761
      고맙습니다. 저는 요즘 알피계에서는 인기가 좀 시들해서 배용준이 일본에서 용사마로 한류를 일으키듯 바람을 일으키려고 비찌떡(중국말로 질싼거) 만들러 다닙니다. 요즘 제 몸무게가 과체중에서 비만으로 넘어가서 먼지도 많이 납니다. 혹자는 그 바람이 이렇다네요 저랑 만나면 그동안 남자 또는 여자로 자신의 성 정체성을 확실하던 사람도 본인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버린다구요 실없는 저를 이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기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는 시들기 전에 한번 인사드리러 가야될터인데 당분간은 인기몰이에 조금 어렵겠습니다 토끼 어디서 경주하다 잠자나 생각하시고 쪼매만, 쪼매만 기다려 주시소 더운 한 주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