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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큰아이
친구 엄마들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며
재밌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티비 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거든요.
모두 입을 모아
요즘 부쩍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제동씨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하나같이 비상한 머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며 재치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하더군요.
저도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말솜씨에
몇번 감탄한적이 있었던 터라
맞짱구를 쳤더니
아래와 같은 정보를 주더군요.
너무 많아 몇개
간추려서 올립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 보세요.
하지만 전 심심풀이
이상이었습니다.
*최고의 친구는
당신이 자신에 대한
사랑을 잊고 있을때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영원히 살것처럼 꿈을꾸고
내일 죽을것 처럼 오늘을 살아라
*사랑했다면... 앞을보고...
사랑할거라면... 서로를보고...
사랑한다면... 같은곳을 봐라...
*눈에 맺히지 않아도
가슴에 맺히는
사람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잊어버리라고
해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길 가다 모른척하고
싶어 눈을 감아도
가슴에 맺혀서
다시 눈으로 올라와
눈물로 맺히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
그렇게 흘리고 나면
시원할 것 같지만
그 눈물도 아깝다.
*사랑은 머리가
시키는게 아닙니다.
가슴이 시키는거죠.
"저 사람을 사랑해야겠다,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다"가
아니라 "사랑할수 밖에 없다"라고
한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다시 말해서
머리는 사랑하고 싶은데
가슴이 그렇게 되지 못한건
사랑이라 일컬을수 없는것이고
머리는 사랑하고 싶지 않은데
가슴은 이미
그사람을 향해 있는건
진정한 사랑이라
할수 있습니다
*연탄재 함부로 차치마라.
너는 그 누구에게
단 한번이라도 뜨거웠던적이
있었느냐 .
*먼곳으로 항해하는
배가 풍파를 만나지 않고
조용히 갈 수만은 없다.
풍파는 언제나
전진하는 자의 벗이다.
차라리 고난속에
인생의 기쁨이 있다.
풍파없는 항해..
얼마나 단조롭겠는가..
고난이 심할 수록
내 가슴은 뛴다.
우리가 사는 길에
풍파를 만날 때마다 서로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
고난을 기쁨으로 여기게 하는,
서로가 서로에게
그런 마음으로
한결같이 고난마저도
기쁨으로 함께 나눌 줄 아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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