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인간은
인생의 짐을지고 가는
집떠난 나그네 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인 인생의 짐 위에다
장애란 짐을 하나 더 지고가는
나그네 입니다.
집떠난 나그네 길에 있어서
삶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버틸수있는 힘이 되는것은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고향에 돌아간다는
희망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현실이 힘들고
슬프다못해 서럽다 할지라도
끝까지 간직할것은 희망입니다.
희망은
우리가 먼저 버리지 않는한
우리를 먼저 버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가슴속의 희망을 세어보며
무릅을 고추 세우고 주먹을 불끈쥐곤
두눈에 힘을주며 외쳐봅니다.
화이팅....
플레이 어게인....
아두루우....
-남한강가에서 어니..-
*흐르는곡은
카니 프란시스의
"영광의 탈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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