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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심천에서 놀고 있는 박찬희 입니다 눈이 아파서 며칠 쉬었는데 아주 먼 일인 것처럼 느껴지는군요 그만큼 이곳은 저에게 큰 낙이고 행복이랍니다
답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희망미래님, aladinwife님, gg님 ... 그리고 저의 영원한 back 하하 수수꽃다리 언니 ! 감사합니다 하하 언니가 한국가면 맛있는거 사준다고 해서 눈 아픈게 다 나은 듯해요
정말 쉬는거 밖에 별다른 방법은 없는듯 하네요 눈이 아프니 자동적으로 머리까지 아파서 어떤 님의 말처럼 이렇게 심하면 흔히 말들 하는 결막염이니 하는 합병증 같은게 아닐까 하고 걱정도 되고 하지만 걱정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법!!!
힘내서 다시 컴 앞에 앉았습니다 오늘부터 최대한 사용시간을 줄이고 라디오 방송등을 인터넷으로 듣는 방법을 써야겠어요
모든 분들의 글에 다 답글 달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우선 제 눈을 보살피느라 이렇게... 특별한 존재라는 향기론님의 글도 너무 좋고 시나브로 님이 올려주신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이선희의 노래도 너무 반가워서 몇번이고 들엇습니다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뮤지컬 너무 보고 싶군요 학창시절에 연극을 했었답니다 언제든 꼭 다시 연극을 할 수 있을거라는 꿈을 갖고 산답니다 하하
서울 수도권 모임에 장장 400여명이나 참가했다는 소식 읽고 감탄했습니다 푸르른 5월에 다들 행복을 나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하루빨리 한국으로 가서 여러분들을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지금 신랑에게 불쌍하게 보이기 작전을 쓰고 있답니다 이 활동적인 박찬희가 집안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병 날것 같다 이러면서요 하하 비행기값이 조금 비싸니 한번 가려면 힘들거든요 또 혼자선 못 가니까요
경제적인 이유를 고래해서라도 혼자서라도 한번 도전해볼까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용기가 마구마구 생겨서 ...하하
자 그럼 말많은 저지만 오늘은 여기서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활기찬 하루 되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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