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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즐감하세요...
    어니.. 2004/04/29 867
     
    유익종의 노래가 끊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곽성삼의 노래를 올립니다. 곽성삼은.... 1970년대 중반 통기타 가수모임 (참새를 태운 잠수함)의 주전 가수로 대중음악을 시작한후 유한 그루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여 한국여인 의 '한'이 담긴 작품 물레를 선보인 작곡가로서 통기타에 '혼'을 담아 내며 우리의 맥을 지켜 나가는 이 시대의 가인 입니다. 곽성삼은.... 절박한 현실에 순응키위해 주유원,경비원,보일러공,외판원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음악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생명력을 지켜 왔으며 그 생명력의원천은 그가 갖고 있는 음악에 대한 애정이자 삶의 전부 였기 때문입니다. 쉰 목소리로 부르는 그의 노래에선 슬픔이 묻어나는듯 하면서도 가사를 따라 듣다보면 절로 흥이 느껴집니다. 어느새 남한강가에도 어둠이 내렸습니다. 행복한밤 되시길.... 연속 듣기가 안되니 한곡 씩 클릭 하십시요 . 곽 성삼의 음악 듣기 1.귀향 2.소생 3.뱅뱅뱅 4.길손 5.장돌뱅이 6.꽃씨 7.나의 길이 어딘가 8.기원 9.고향 10.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