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종의 노래가 끊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대신 곽성삼의 노래를 올립니다.
곽성삼은....
1970년대 중반 통기타 가수모임
(참새를 태운 잠수함)의 주전 가수로
대중음악을 시작한후 유한 그루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여 한국여인
의 '한'이 담긴 작품 물레를
선보인 작곡가로서 통기타에
'혼'을 담아 내며 우리의 맥을
지켜 나가는 이 시대의 가인
입니다.
곽성삼은....
절박한 현실에 순응키위해
주유원,경비원,보일러공,외판원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음악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생명력을 지켜 왔으며
그 생명력의원천은 그가 갖고 있는
음악에 대한 애정이자 삶의 전부
였기 때문입니다.
쉰 목소리로 부르는 그의 노래에선
슬픔이 묻어나는듯 하면서도
가사를 따라 듣다보면 절로
흥이 느껴집니다.
어느새 남한강가에도
어둠이 내렸습니다.
행복한밤 되시길....
연속 듣기가 안되니 한곡 씩 클릭 하십시요 .
곽 성삼의 음악 듣기
1.귀향
2.소생
3.뱅뱅뱅
4.길손
5.장돌뱅이
6.꽃씨
7.나의 길이 어딘가
8.기원
9.고향
10.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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