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보이지 않아 걱정했는데...
그리고 메일에 대한 답장을 바로
보냈는데 자꾸만 되돌아와서 네번
정도 보내고 다시 받고를 했거든요.
이곳은 때이른 여름이 봄의 자리를
그 큰 머리로 들이밀며 나가라 나가라
합니다.
꽃이 피지 않았다면 우린 봄을 만나
지도 못했을만큼 낮엔 덥습니다.
이러다가 사계절이 예쁜 우리나라도
여름다음에 겨울이 오는 건 아닌지
봄과 가을이 찾아오지 못하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네요.
다시 돌아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님의 말씀처럼 고통이든 뭐든 그것에
집중하면 그것만 보이고 커집니다.
그럴꺼면 즐거움에 행복에 따뜻함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지요.
정말로,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
하는 사람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길...
혹여 또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것이
어리석은 짓이란 걸 까먹지 않길...
내가 누군가에게 짐이 되고 아직까지
사랑할 자격이 없다고 사랑을 놓아
둔적이 있습니다.
사랑의 자격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고
날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거란 걸
뒤늦게 알아버린 거죠.
그래서 지금은 그 자격때문에 버거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노력은 하죠.
님의 사랑(가족,벗,남편)에도 맘껏
꽃이 피길 바랍니다.
님께서 가진 것, 알고 있는 것,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고 그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다시 찾은 그 행복을 위해 드리는
음악입니다.
그런데...
왜 메일이 가지 않는 걸까요?
전 절때로 씹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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