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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찾은 행복
    sunflower 2004/04/13 838
      얼마를 방황하다 다시 돌아왔네요 너무도 어울리지 않은 길을 돌다가 가지 않으면 알 수 없다던 그 길은 굳이 알 필요 없는 길들이었습니다 고통에 집중할수록 고통은 커진다고 하더군요 왜 그리 고통에 집중했었는지 이젠 내 자신에게 웃음 지으며 괜찮다고 위로합니다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일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다시는 그 길로 들어서지 않을것을 다짐합니다 내가 가진것 내가 알고 있는것 내가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려 합니다 이 곳의 아름다운 님들의 울림을 머리로만 이해하고 가슴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가슴에 조금씩 스며들어옴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모든 일들에 ...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