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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전의 앞뒤처럼 마음도
    sunflower 2004/04/07 763
      수수꽃다리님의 수기를 멜을 받고 읽었습니다 후회합니다 요 몇일 눈이 아파 컴을 못하고 이 곳 밖에 올수 없는 나 수기 우는건 정말 재미 없는 일이죠 이젠 더 이상 흘릴 눈물이 없을줄 알았는데... 힘을 내야겠죠 수수꽃다리님 그래도 정말 훌륭한 남편 축복이네요 정말 다들 저랑 너무 비슷해서 더욱 더 슬픕니다 나만큼 슬픈 나보다 더 슬픈 사람이 이렇게 더 많다는거 너무 슬픕니다 다시 도망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만의 세계로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 역시 난 너무 나약한 존재이구나 무엇을 바라는가 비가오는 저 구름위에도 밝은 태양이 있다고 했는데.. 그 태양을 찾으로 가자 너무도 멀어보이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