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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많은 스팸메일 속에 섞여온 보석같은 메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에 60-70통 이상의 메일이 늘 저의 메일함을 가득채웠고 그 중 80퍼센트이상은 휴지통에 버려야 할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쓰레기 같은 메일 속에서 당시 내가 힘써 왔던 일들에 대한 회의와 지침을 단방에 날려버리는 한 줄기 글이 있었지요..
공개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그 글을 올리는 단체를 당장 찾아갔습니다. 거기엔 종교와 직업과 그외 이 사회를 편가르는 모든 것들과 무관하게 그저 이 세상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고자 날마다 편지를 퍼나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단한 싯귀도 명언도 아니었지만 진정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글들이 가끔씩 저를 정신들게도 눈물흘리게도 하더군요.
실은 그래 마음을 고쳐먹은 적도 있었구요..물론 그 글들을 매일 읽지 못할 때도 있지만 가끔씩 보석보다 더 찬란한 진솔하고 감동적인 글들이 올 때마다 안타까왔던 것은 그 편지를 복사금지를 시켜놓았더군요. 그래서 여기에 퍼 오려 해도 글씨가 너무 작아 환우들에게 오히려 피로만 가중시킬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어느날 저처럼 눈나쁜 사람들도 읽도록 텍스트로 복사하게 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얼마되지 않아 그렇게 해 주었더군요.
그래서 가끔 여기에 올릴까 합니다.
아직 세상에는 참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면서...
비록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만 서로가 희망의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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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포인생
영국의 윌슨 수상은 어린 시절
다우닝가 1번지(한국의 청와대에 해당)를 오가며
“나는 수상이 꼭 되고 말거야”를
외친 결과 수상이 되었다.
성경의 예수는 죽어서
썩고 냄새나는 나사로라는
청년의 시체를 향해, 살아 있는
나사로를 믿으며 “나사로야 일어나라”
하였더니, 진짜 살아났다.
대전 역무원으로 일하던
한 청년은 호주로 이민 가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사업을 꿈꾸며,
호주의 국회의원들을 설득하여,
우주항공법을 바꾸었고
호주와 소련의 우주항공개발을 통한
국교를 성사시켰으며, 어느 나라도 해내지
못하는 인공위성 사업을 추진하여
세계적인 사업가가 되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을
이루어진 것처럼 믿고 최선을
다한 탓에, 상상치도 못하는
축복의 결과를 선물 받았던 것이다.
이와 같이 선포의 인생은
어디를 가나 모든 사람을 설레이게 하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 넣는
위대한 삶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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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할 수 없이 사는 사람
먹고 살려 사는 사람
희망 주며 사는 사람
당신도 성공하고 축복받기 원하면
희망을 가지고 선포 인생을 사십시오.
선포하는 인생은 어디서나
희망을 생산해냅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