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나들이를... | |||||
보리건빵 | 2004/03/19 | 897 | |||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 글을쓰내요. 이번달초에 육지에 상육을해 열흘정도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다 집으로 내려온지 몇일이 되었내요. 3월6일 총회에는 고향집에서 모임이있어 1부행사만 관람하고 말도없이몰래 빠져나왔내요.제가 아는사람이 별로없어서 고생만하고 떠나시는 여러분들게 고마움의 박수는 많이많이 보내드렸 으니 그나마 다행이고요.간식도 잘먹었읍니다...... 오늘 여수에 살며 열심히 물과 차와 씨름 (세차)을하고있는 세라에게서 전화를받고 서귀포 오일장(시장)에왔다가 PC방에들러 모처럼 저의 족족을 남겨봅니다. 다음달초에 한승호씨와 몇몇분이 멀고도먼 제주에 오신다니 환영합니다. 요즘 날씨가 변덕이심해 비행기가 가끔씩 비포장도로를 왔다갔다해서 바이킹타는 기분을 느끼는데 조금만 느끼시기를 바래요 그때쯤이면 벗꽃.유채꽃이 환한미소와 달콤한 꽃내음으로 여러 분을 맞이할거예요.. 저도 님들의 제주방문 환영하며 한번 만나고싶내요.. 버스 시간이 되어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