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기분 좋은밤 입니다.
마음에 두었던 아우 두명과
한잔 했습니다.
10년이나 어린 아우들인데.....
오늘에야 맘이 통했답니다.
오늘 기분 좋은 밤 입니다.
음악 한곡 올립니다.
-님힌강가 에서 어니..-
흐르는곡은.....
SG워너비의....
죽을 만큼 사랑했어요.
입니다.
<가사>
그렇게도 미웠나요 모든걸 버릴만큼 그랬나요
어떡해야 하나요 쉽게 지울수가 없는데
그댈 그토록 힘들게 했던 내습관들
차라리 내가 그대 기억까지 갖고 산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나 용서될텐데
그댄 잊고 살수 있나요 정말 그래 줄수 있나요
내게 받은 상철 전부 버릴수 있나요
조금이라도 그대편히 떠나실수 있다면
무슨일이라도 난 해야만 할텐데
떠나나요 이대로 정말 보내야 하나요
이별은 잔인하게 그댈 잊으라 하는데
부족했던 내 사랑이 자꾸 맘에 걸려서
이렇게 나 더 힘들어 지네요 미안해요
참 내가 어리석었죠 힘들어 하던 그댈 보며
한마디 다정한 위로도 못해줬네요
그랬던 내가 지금 너무 큰 욕심 부리나요
울며 매달리면 못이긴척 돌아 오라고
꿈인가요 이렇게 정말 떠나실 건가요
후회는 바보처럼 그댈 잡으라 하는데
부족했던 내사랑이 자꾸 맘에 걸려서
이렇게 나 더 힘들어 지네요
죽을만큼 그만큼 그댈 사랑했어요 이제와서야
그걸 깨달아요 이제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