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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조차 싫은 사람과
봐도 그만인 사람과
또 보고 싶은 사람...,
만나면 짐이 되는 사람과
만나면 힘이 되는 사람과
만나면 본이 되는 사람...
위의 것들중에
당신의 주위에 그런사람이 있다고요?
전 지금 남의 얘기가 아니라
자신의 얘기를 하고 있는거랍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문제와 고난과 상처,
그리고 아픔이 없는 곳은
한군데도 없답니다.
언제나
내 삶이란 길을 걸을때
길가의 돌 때문에 내가 아프고
넘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를 품어주는
흙은 보지 못했습니다.
내 경험이 쌓아지면
쌓아질수록
삶에 대한 안목은
점차 좁혀져 가는것을 느낍니다.
가장 미련한
내안에 나를 가두어 두고
'늘 세상은 그럴것이다' 라고
단언하면서 나아가지 못했던
나를 바라봅니다.
이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세상과 상관없이
내가 새로와 지는
개혁을 시작합니다.
밀려서 끌려서
살아 가는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도 하심으로
완전한 변화를 꿈꾸며
나 자신이
먼저 변화되기를 시도합니다.
나의 가장 지혜로움이
주님의 가장 미련한것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접할때
얼마나 창피하든지..
혹여
나의 말로 상처를..
나의 행동으로 아픔을..
나의 부족함으로 곤란함을 느끼신분이
계신다면 용서해주세요^^*
--늘 실수투성인 향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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