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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또 보고싶은 사람
    보랏빛 2004/03/10 752
      습관적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면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한 향기의 글이 올라와 있었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이죠. 워낙 글을 못 쓰는지라(?) 글 남기기를 꺼리는 내게 이런 용기를 줄만큼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기도 잘 읽었어요. 교회적으로 사순시기를 살면서 '난 과연 어떤 사람일까?' 남들 앞에서와 자식들 앞에서 양면적인 내 모습을 보며 많이 힘들었던 며칠이었다우. 근데 대구는 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