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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오라버님
    조폭마누라 2004/02/24 907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죠 오늘은 날씨가 따뜻하기는 한데 바람이 조금 찹니다. 남편이 없을때는 혼자 가계를 알아보러 다니기 때문에 조금은 힘이 듭니다. 가계자리가 좋으면 돈이 많이 들고 조금 낮으면 별로고 로또가 된것이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그것때문에 한번씩 남편과도 다툽니다. 그래서 이제는 힘이 듭니다. 사는것에 재미도 없구요. 오라버니 말씀데로 살도 찌고 싶은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이제는 어떡해해도 될지 않습니다. 성격이 예민해서 더욱더 그러한가 봅니다. 마음먹은데로 되지않으면 속으로화도나고 화를 삭이다보면 입안이 온통 헐어서 밥을 잘 먹지 못합니다. 입안이 헐어서 고생을한것은 제가 알기로 어릴적부터입니다. 너무심하게 헐어서 밥을 못먹으면 아빡가 반찬을 물에 싰어서 주셨는데... 지금한번씩 입안이 헐으면 약을 바르지만 그때 저의 부모님의 '고생은 아직도 이십니다.(자식의 아픔으로 힘이든 우리엄마) 제가 보기보다는 속이 부실해서리 항상 학교를 제대로 가지못해서리(하지만 이런애기는 아무도 안믿겠죠) 하기야 제가 꽃꽃이를 했다고 하니까 협회내에 저를 아시는 분들은 안믿으시던걸요. 그냥 웃고 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외모때문에 손해를 많이 봤어요.(치사하게) 에구 어쩌다 보니 오늘도 오라버니께 또 제 이야기만을 했습니다. 참 음악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음악 관영이형도 좋아 하는걸로 아는데 형도 이음악 좋아하겠다. 그리고 태기형 내가 그냥 태기하라고 했잖아 형도 이노래 좋아하는구나 오라버니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