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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미 2004/02/06 871
      저는 32살의 주부입니다. 오늘 병원에서 알피일수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중학교때 시력이 0.7이어서 칠판보기가 어려워 안경점에 갔다가 시력측정이 안된다고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돈이 없어서 불편한대로 자리를 바꾸어서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앞에서 3번째로 바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일 앞에서 칠판을 봐야했습니다.제 나이가 20살이 되어서 큰병원을 찾았지만 유전적영향이라고 하더군요.그때시력이 0.3,0.5였습니다. 좀 불편은 했지만 보이지 않은것은 가까이서 보고 지냈습니다.현대의학의 발달로 10년이 지난 지금 고칠방법은 없는지 큰 병원을 찾아갈려구 합니다. 지금 제시력은 양쪽이 0.2입니다. 저는 경남 거제에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좋은 병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