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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님 안녕하세요
저하구 동갑이시네요. 반가워라...ㅎㅎ
저두 32살 아줌마고 시력도 0.2입니다.
저하구 비슷한점이 많네요.
전 이제 알피를 안지 3년정도 된것 같은데(이젠 언제 알았냐가
중요치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지 년수는 신경을 안쓰고 있답니다)
전 큰병원을 부산 백병원으로 갔답니다.
참고로 전 전라도 여수에 삽니다.
그런데 백병원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가 않군요.
이왕 큰 병원으로 가보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서울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지방의사분들 대다수(몇분은 빼놓구요)가 친절하곤 거리가 먼
사람들이라 병원에 가서 더 속상해 하더라구요.
저역시 병원에서 더 좌절을 맞봤으니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병원은 서울에 아산병원이 친절하다고
하더군요.
우리 지역에 아산병원 "안효숙선생님"께 진찰 받는 분이 계신데
아주 친절하시고 상세히 잘 가르쳐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각지역마다 모임이 있어서 가끔 알피환우들끼리 모임도
갖고 있거든요.
시간 되시면 한번 만나 보는것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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