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기 싫은곳.. | |||||
평범남 | 2004/02/03 | 938 | |||
난 20대후반남자이구 알피 진단은 5년되었죠 술집은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빠가 캄캄해서 가기 싫고 조금 훤한곳을 찾아다니게 되네요~~ 그리고 광고시작할때부터 어두운 영화관 ...당황하겠죠..제가 천천히 걷고 다니면.. 그리고 어두운 가로수가 있는곳... 이런곳을 제외하고는 꿋꿋히 티안내고 살아가고 있는데 사실 사람들한테 야맹증이라고 이야기하면 별로 눈치못채더라구요 시야는 주의력부족으로 넘기면 되니깐요. 새로 알피진단받은분들은 좀더 희망을 가지고 하늘이 나에게 좀더 몸관리를 하라는 계시로 알고 과로하지 않고 수면잘취하고 영양 잘 공급하면서 살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70대후반까지는 잘 보일것 같아요 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