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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꿈에서 시장에 갔습니다. 새로 문을 연 듯한 가게로 들어갔는데 가게 주인은 다름 아닌 하얀 날개를 단 천사였습니다. 여인이 이 가게엔 무엇을 파는지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무엇이든 팝니다."
그 대답에 너무 놀란 여인은 생각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하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희망과 용기,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
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를 지우며 말했습니다. "부인 죄송합니다. 가게를 잘못 찾으신 것 같군요.
이 가게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단지 씨앗만을 팔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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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 루 스물네시간 이라는 원소, 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희망"으로 만드느냐, "절망"으로 만드느냐는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삶은 "희망"이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희망"이 될 수도 있고, 반대일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희망님...
그 이름대로 희망을 가슴속 깊숙이 간직하시고...오히려 더 작은 희망을 찾는 사람들을 찾아내시어 나눠주실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겉은 희망차보이지만 속은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너무 많거든요
*^^*8 금강산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