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지막 고비가 온듯하네요. | |||||
해운대왕 | 2015/02/21 | 1,852 | |||
8년간 잘다니던 일을 그만두고.. 한 반년 쉬었습니다.. 눌러도 다니고 친구들과 진탕놀기도하구요.. 근데 이제 할일이 없네요.. 가족들은 니가 눈도 안좋은데... 먼일을 하겠냐며.. 막상 직장을 구하고싶어도.. 현재 상태론 갈곳이 거의없네요.. 그래서 남은퇴직금과 대출좀받아서 작은 배달전문 치킨집을 인수했릅니다. 원래 요리사의 관심이있엇지만.. (요리를 잘하는거아니에요...ㅎㅎ) 일단시작은 어머니께서 좀도와주시다가 제가 손에익으면 전주문과 조리담당 배달알바한명쓰고 바쁠땐 배달대행업체 이용해서 할려고요. 혹여나 음식계열에서 종사하시는 환우님미나 관계일을 하시면 조언부탁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다른 일할만한거 있다면 추천?조언? 좀 해주세요 ㅠ 헌재 장애4급인데 한3급정도로 나빠진듯합니다.. ㅠ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