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실버벨~
종모양의 도자기속의 방울은 너무나 이쁜 종소리를 내며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합니다.
성탄축하 예배때 유치원 아이들이 종 으로 연주를 했는데 그 모습이 얼 마나 귀여운지 꼭 깨물어 주고 싶 을 정도 였습니다.
언젠가 부터 성탄절의 올바른 의미가 왜곡 되어져 일반적으로 일년중 년말과 맞물려 하루를 먹고 마시 고 즐기는 것으로 지나쳐 버리곤 합니다.
원래 '산타'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 간들에게 큰 사랑의 선물로 아기 예수를 이땅에 보내 주신것을 기 념하기 위해 '니꼴라스'라는 사람이 춥고 외롭고 배고픈 사람들을 도와 주기 위해 고안해낸 것이라고 합 니다.
한겨울 추워도 불조차 피울수 없이 가 난한 사람들을 골라 굴뚝에 연기 가 나지 않는 집의 굴뚝 속으로 선물을 넣어주면 추위에 밤새 떨 면서 아침을 맞는 사람들이 싸늘히 식 어있는 벽난로에 놓여 있는 사랑 의 선물꾸러미를 보고 희망 을 갖게 되고 기뻐했다는 내용이 지요.
전설이 아니라 실화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단순히 즐기는 날 이 아니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을 나누고 그리고 표현하는 아주 뜻깊고 아름다운 날이랍니다.
각자 다른모습으로 성탄을 맞이하고 또한 이제 저물어 가는 2003년을 아쉬워하며 있겠지요.
얼마 남지 않은 2003년을 지혜롭게 잘 마무리하시고 년말행사(?)에 무 무리들 하시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메리 크리스 마스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