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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인연
    크릭백작 2003/12/18 920
     

    - 인연설 -

    - 한용운 -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 수 없음을

    노여워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나만 애태운다고 원망 말고

    애처롭기까지 한 사랑할 수 없음을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 수 있는
    ,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렵니다

    .......!!!!!!



    경석아빠!!

    오늘따라 맛있는누드 김밥

    생각이 간절하네요

    아이고

    오뎅 국~~~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