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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입니다.
비나 눈이 오고 난 후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말, 실감하는 날입니다.
주말이 되면 기온이 더 내려간다고 하네요.
요즘 감기 정말 독한 거 아시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두터운 옷으로 재무장하시기 바랍니다. ^^
이렇게 추운 겨울, 춥다고 방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면서
집 안에만 계시는 건 아니시죠?
추운 겨울을 위해 복지관에서 준비한 따뜻한 나들이.
복지관에서는 12월 23일 제부도에 있는 해수탕으로 길을 떠납니다.
해수탕 요법은 원래 전남 함평군 손불면 신궁산리 일대의 어촌에서
약 1백여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요법이라고 합니다.
해수욕으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되찾았던 데서 유래됐습니다.
이는 몸의 염분과 진한 해수의 염도가 차이나는 원리를 이용하여
몸 속의 노폐물을 염도가 높은 해수로 밀어내는 대신 해수에 녹아 있는
각종 미네랄을 몸 안으로 흡수시키는 방법입니다.
해수에는 각종 미네랄, 염화나트륨, 마그네슘 등
1백여 가지가 넘는 미네랄이 녹아있어 몸에 흡수되어
노폐물을 체외로 밀어내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어 따뜻한 나들이에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1. 대 상 : 시각장애인 선착순 15명
2. 일 시 : 2003년 12월 23일 화요일
3. 출발장소 : 신천역 1번 출구 오전 8시
4. 참 가 비 : 만원(단,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오천원)
5.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 : 사회재활팀 3433-3833~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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