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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식의고통에힘이든어머님
    김종필 2003/12/08 941
      저는어제 이게시판에글을올렸습니다 처음에는컴퓨터를할줄몰라서글을못섰지만어제글을올린다음에는용기가생겼습니다저의글을봐주시는분이있다는희망에...아직도저의마음은무겁습니다.어제는저희시댁에제사가있었던날이라음악회에갈수있을까했지만시어머니께서는흔쾐히승낙을해주셨습니다.그런가봅니다자식을둔 부모의심정이란칠남매를키우시면서도한번도시련을고통을격지안으신어머님하지만우리어머님65세나이에마음에서지울수없는고통을받으셨서지금힘들어하십니다저는저의고통이더클거라고생각했습니다하지만장애진단을받은병원에서는저에게아이를낳으면안된다고합니다하지만저에게는4살자리아이가있습니다그래서그런지저의어머님의마음을이해합니다눈이아픈남편의아내로써한아이의엄마로써어제저의어머니께서는저의음악회애기에눈시울을붉히셨습니다하지만어머니에게저는용기를받는대신저는한여자로써 저의 어머니에게용기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