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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다아시죠'로 가입 한 똥별이에게
    향기누나 2003/12/08 1,081
      으이~ 똥벼리이~~ 방갑다야~ 어제는 너무너무 수고 많았단다. 오늘부터 시험이라던데... 설혹 점수가 다른 때보다 부족해도 너무 마음쓰지마라. 엄마가 뭐라고 하시거든 향기누나가 좀 보자고 하더라구 꼭 전해주고!! 글구 빨리 싸인 준비해라. 극성팬들이 달려갈지 모르니 ^^* 어머니께서 평소에 워낙에 자랑을 많이 하시길래 난 남들보다 조금 더 극성맞은 고슴도치과라구만 생각했지. 그런데 의환이랑 현지를 만나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엄마의 그 극성맞은 자식자랑이 팍~ 가슴으로 느껴지더라. 이뿌게 잘 자라라! 그리고 네 꿈에 날개를 달아 원없이 날아 보려무나! 너무나 깜찍하게 이뿐 현지에게도 같은 마음을 보낸다. 너무너무 반가워^^* 최연소회원인가? 회비를 반액으로 해주나? 가만 그럼 의환이 똘마니들 몇몇 섭외해야되겠네. 보라언니야~ 아그들 잘 델부고 대구를 잘지키라. 이제 예전의 대구가 아니라 알피협회스타가 있는 대구닝께..... 에궁 깜빡했네. 똥별이 아버님께도 무척 감사하고 반가웠었다고 꼭 전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