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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그러면 이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이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그렇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언제나 감사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인도의 시성 타고르도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 라고 말합니다. 감사가 곧 행복입니다.
현재의 고난과 아픔의 현실에서도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고난은 낙담의 요소가 아니라 승리와 승화의 기폭제이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과 감사의 회복은 지난날의 아픔을 잊어버리고 다 용서 하는 것입니다.
용서함으로 더 좋은 미래의 보상을 바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으로 인해 낙담하고 나쁜 기억들로 인해 늘 패배의식을 갖고 있다면 과연 무엇이 남을까요?
복수는 두개의 무덤을 파는 것이라고 합니다.
잃은 것 때문에 원망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얻은 것으로 인해 감사합시다.
가장 쉬운 수학은 자신이 받은 상처를 계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수학은 내가 받은 감사함을 계산하는것이라고 할만큼 우리는 자신이 가진것에 비관적이며 부정적이며 또한 관대하지 못합니다.
사람의 행복조건중에 하나가 '잊음'이라고 합니다.
잊어버려야만 다시 미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참바람, 된바람, 쎈바람을 다 맞은 단풍나무일수록 그 잎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제 이틀남은 알피협회의 큰 잔치를 설레임으로 바라보며 자신을 내던지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말할 수 없는 눈물과 분투와 용서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을 용서하고 상대를 용서하는 자는 이미 이 세상을 다 이긴 진정한 승리자라고 감히 말씀드리며...
행사 당일날 기온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니 잘 챙겨 입으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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