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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의 어느 시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원래 밭은 곡물을 3년이상 심고 거두면 흙에 질소가 생겨 더 이상 좋은 수확을 기대할 수 없게 되자 차선책으로 땅콩을 심게 됩니다.
땅콩은 흙의 질소성분을 오히려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황폐해진 땅을 되살릴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미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너도 나도 할것 없이 모두 땅콩을 심다 보니 그만큼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짐에 개인의 소득은 적자가 나고 말았답니다.
그 상황에서 어느 한 농부는 깊은 산속으로 올라가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왜 이 우주 공간을 창조 하셔습니까?"
그러자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그런 것 까지 네가 알 필요 없다."
농부는 다시 한번 더 하나님꼐 기도합니다.
"그럼 인간은 왜 창조 하셨습니까?"
"네가 그걸 알아서 뭐하러 하느냐, 그것보다 지금 당장 네가 필요한것 부터 구하여 보아라."
그제서야 농부는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한번 더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럼 하나님, 왜 저렇게 많은 땅콩을 저에게 심도록 내버려 두셨습니까?"
그 기도를 마치는 순간 농부는 자신의 무릎을 '탁' 치면서 일어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삶의 터전인 곳으로 달려가 연구를 합니다.
그 농부는 좌절감으로 인해 마지막 기대를 갖고 기도를 하던중에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얻고 힘을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얻은 새힘으로 연구하여 만들어 낸, 땅콩마아가린, 땅콩 잼, 땅콩식용유등 땅콩으로 만든 가공식품 105가지는 날개 돋친 듯 팔려 나갑니다.
적자인생에서 흑자 인생으로 바뀐 것입니다.
이 실화의 주인공은 흑인으로는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최고의 농학박사가 되어있답니다.
21세기는 단순지식보다는 응용력과 창의력을 가져야만 살아 남을 수 있답니다.
끊임없이 배우고 정보를 얻고 그것들을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있어야 비로소 비상하는 인생을 살아 갈수 있답니다.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누군가에게 조용히 헌신하여 그 사람의 동역자가 되어주는것은 어떻습니까!
리더는 앞장 선 사람만이 아닙니다.
이끌어 나가는 사람을 묵묵히 밀어주는 사람이야 말로 참다운 리더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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