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 바이젠(Zigeuner Weisen> 사라사테 Sarasate, Pablo Martin Meliton de 1844~1908 스페인의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아버지는 군악대원이였으며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10세 때 공개연주회를 하였다. 12세 때 왕비의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으며 하사금으로 프랑스 파리음악원에 유학하여 알라드에게서 바이올린을 르베르에게서 작곡을 공부하면서, 1859년 연주여행을 하여 명바이올리니스트로 절찬을 받았다. 생상, 드보르작, 랄로, 브루흐 등 뛰어난 작곡가들이 그를 위해 작품을 썼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서 스페인의 민족적 선율과 색채를 살렸으며, 기교적인 효과가 뛰어난 소품들을 많이 남겼다. 대표작품으로 《치고이너바이젠》 《에스파냐 무곡(舞曲)》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