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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진 계절 * 이용
    이세란 2003/10/31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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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잊혀진 계절 >>
                    -------이 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