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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을 위하여...
    티몬 2003/10/08 802
      나에게서 그리움이란 잊을수 있는 것이 아니것 같습니다. 점점 더 멀어질려고 할수록 난 집착을 하고 있다는 것을 봅니다. 당신은 나에게서 멀어지려하고 피하려 하고... 전 당신을 놓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전 당신을 잊은 것이 아닙니다... 저의 그리움으로 남겨 놓았을 뿐입니다... 지금 전 당신이 생각 나서 이렇게 작게 나마 자취를 남깁니다.. 당신이 남겨놓은 예전의 말들을 다시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당신의 말처럼 전 당신과의 인연을 절대 놓아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 좋아 보입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가을의 여유로움과 한동안 숨어 있던 향기가 전해져 옵니다... 밝게만 보이는 하늘속에 비취지는 나의 모습은 꼭 밝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절대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 그리움에 미칠것같은 사랑이... 하지만 맘으로만 남겨 놓아야 하는 사랑이...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을것 같았는데.... 지금 너무나 그립네요..... 당신의 목소리가 그리워 집니다.. 언제나 오빠라고 여린 목소리로 절 불렀던.. 그리고... 언제나 당신이 날위해서만 날 먼저 생각 하고 했던.... 행복 하십시요.. 언제나요... 당신의 음성은 꿈에서라도 듣고 만족 하겠습니다...... 항상 rp회원님들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