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고맙습니다. | |||||
김 동룡 | 2003/09/09 | 1,019 | |||
강신웅님. 답변 정말 감사했습니다. 님의 말씀이 저에겐 조금의 충격을 준것은 사실입니다.이 홈페이지를 방문후 거의 같은 증상이라 rp라 생각은 했었지만 말입니다. 치유할 수 없는 질병이라니 어떤것을 질문도 할 수 없는 건지... 마음의 안정이라면 심리적인 안정인데 집안의 주부로서 며느리로서 아무래도 만족된 안정이 될 수 없을거 같네요. 아직도 저의 집안에선 저가 거짓말 한데로 첫딸을 출산후부터 시력이 나빠졌다고 했는것을 믿고 있는데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할까 무척이나 고민이 됩니다. 앞으로 저가 남편으로서 해야 할 일이 어떤것인지 초보자로서 알고 싶습니다. 저의 와이프 역시 유치원 교사 생활을 오래동안 했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님의 말씀에 고마움을 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