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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회원으로서 그냥 스쳐지나가기에는 답답한 말들도 있는것 같습니다.
먼저 집행부에 계시는 사람들은 내가 힘든일 있으니 알아달라고 소리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같이 협조해달라는 부탁의 말 한마디가 이렇게 눈덩이처럼 커져서 여기저기 쓴소리들이 눈살을 지푸리게 만든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원이라면 알림방을 자주 봄으로서 협회 돌아가는 얘기도 들어보고 가만히 있다가 앉아서 이래라 저래라 말하는것보다는 모임에 함께 참여한다면 그 하나만으로 협회 일을 조금씩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밥을 떠서 숟가락으로 먹여줘야 밥을 먹습니까?
협회를 사랑하고 관심이 있다면 어거지 말같은것도 안나오리라 봅니다.
저또한 관심있게 지켜보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이 있으므로 협회를 이끌어 갈수 있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인생을 걸어가면서 조금은 배려하고 조금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회원들끼리 가시돋힌 말은 안하겠지요.
협회안에서의 약속은 회원들끼리 지켜준다면 어느 한사람이 오물을 뒤집어쓰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글을 썼더군요.
소중한건 잃은다음에 알 수 있다고
어느 한사람을 잃고 싶은것이 아니라
우리알피식구들을 잃고싶지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