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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사랑방에 쓰고싶었지만 괜히 또 입바른소리 하는것 같기도 하고 괜히 신경쓰이는것도 싫고 해서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글올립니다
미정님 글읽고 많은것을 알게되었어요
회원인데 하는것도 없고 그냥 도움도 못드리는것에 대해 항상 죄송할 따름이네요
또한 협회회비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놀라게 되었구요
회비납부는 꼭 의무적으로 내야한다는 의식을 협회원 모든분들이 가지셨으면 합니다
협회비는 돈내고 싶으면 내고 내기싫으면 안내도 되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집행부에는 협회원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를 권장하고 또한 사소하고 작은부분이라도 회원들에게 참여를 유도하기 이전에 그일에 대한 설명이나 의도를 미리 알려주셨음 합니다
저또한 수거집과 가이드북 발행에 대해 약간의 오해가 있었으나
오늘 미정님 사랑방의 글을 보고 오해가 풀리고 나니 오히려 그일에 무관심 했던 제자신이 부끄럽기 까지 해집니다
그리고 협회일에 힘쓰시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와 용기 무엇보다도 크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고싶어도 가진재주나 용기가 없어서 도울수 없는 회원들도 있다는걸 아셨음합니다
도와주고싶고 같이 하고싶은데 도데체 내가 무얼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괜히 한다고 나서서 다 망치는건 아닌지하는생각에 그냥 멀리 멀뚱멀뚱 바라만 보게 됩니다
협회는 같이 가는 작은공동체입니다
또 우리모두가 주인이구요
오해가 있으면 이렇게 대화로 풀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힘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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