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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회장단을 비롯하여
집행부 및 점사모 등
협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바다의별님이 사랑방에 올리신 글을 읽고
진정으로 용기있는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님도 이미 밝혔듯이 님의 담당분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또 일부 사람들로 부터 곱지 않은 반응이 나올거라는 것을
각오하고 스스로 그 역풍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겠다는 희생정신으로 올리신 글이니 만큼
일부에서 제기하는 비난이라고 하기보다는
서운하다는 표현에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대부분의 회원들은 최근에 올라온 여러 글을 읽고
그 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고
집행부의 열악한 상황과 고충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들을 가지셨을 겁니다.
다만 그런 마음들을 홈페이지에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겠지요.
아마도 몇분이 좀 서운하다는 표현을 하신
가장 큰 원인은 역시 홍보 부족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협회에서 현재 어떤 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회의 재정 상태는 어떤지를 전혀 모르고 있던
일반 회원들에겐 다소 황당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얼마전부터 알림방에 현재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과 결산 내역등을 공지하는 등
개선되는 흔적이 역력하므로
앞으로는 잘 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를 이끌어 가시는 분들도 모두
우리와 똑같은 환우들이라 알고 있습니다.
본인들의 아픔을 달래며 살기에도 만만치 않을텐데
협회를 위해 본인들의 생활을 희생해가면서 까지
열심히 봉사하신다는 것은
우리 협회 회원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다시한번 우리 협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우리 협회 모든 회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함께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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