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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피 선배님들 고민 좀 나눠주세요
    YES 2013/12/27 1,426
      안녕하세요 항상 협회를 위해 애쓰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저는 눈이 나빠진 이후로 달라진게 대인관계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왠지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이 저를 좀 이상한사람 쳐다보듯 본다는 느낌을 몇해전 부터 받았어요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워  가까운 지인에게 물어보나 약간의 행동이정상인에 비해 부자연스럽다거나 사물을볼때 초점이 잘안맞아 그런거 같다고하던데 아마 무의식중에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정확히 보려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일 같기도하고 시력이 좋진못하지만 작은글씨는 볼 수 있는 정도이고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일상 생활은 무리없이 할 수 있긴한데 이게 눈때문에 빚어진 일일까요? 썬그라스를 끼면 좀 커버가 되지 않을까도 하는데 제가 병은 잘받아 드린편이지만 시선은 아직 좀 낯설어 말씀 부탁드려요. 현재상태는 왼쪽0.3시야7도 오른쪽 시력 0.4. 시야 10도 정도 관찰되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