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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인 2003/06/25 993
      방학이 다가 오네요. 모처럼의 여유를 알피방 들여다 보는일로 다 보내는 중입니다. 참말로 오랜 만입니다. 사학년이 넘어서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는 음악과 학생입니다. 태양이 숨어버린 잿빛 하늘에 이슬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와보면 이슬비 같은 아픔이 늘 배어옵니다. 시간이 날개를 달고서 하루하루를 가져가버리네요. 시원한 오이 냉국에 국시 말아 서너번 먹고 나면 이 여름도 다 지나가겠지요. 늘 새로움을 꿈꾸지만 돌아보면 크게 다를바 없는 세월들 ... 살아가면서 얻는 보물은 사람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알피 여러분 더운 여름 따뜻하게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아~에~이~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