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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번에 영남신학대학교 이야기로 화제를 일으켰던 영신대학교 국일이형과 같은방을 쓰는 미스터,서라고 합니다.저는 원래 학교에 월요일날 오는데 어제따라 국일이형이 혼자서 밥을 먹을 것 같아서 올라왔죠.. 올라오기전에 국일이형에게 전화를 주면서 나랑 같이 밥먹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다와서 학교 본관에서 전화를 하니 빨리 오라면서 배가 너무 고프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래서 빨리 뛰었습니다. 그런데 아뿔사 이럴수가 국일이형이 갑자기 어떤 자매랑 밥을 먹는다고 나를 문전박대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래서 국일이형에게 2000원을 받아서 혼자서 외롭게 밥을 시켜 먹었습니다. 학교 오기전엔 기대를 하고 왔는데, 같이 밥먹으려고 했는데, 혼자서 서럽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국일이형에게2000원을 뜯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침은 저보고 사달래요.. 그것도 3000원짜리 말이죠... 우와 안사줄수도 없고... 고민이 되었지만 사실 국일이형은 돈 있을때 저 많이 사주거든요... 그리고 알피여러분, 지금 국일이형이 무척 아픕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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