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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Re][Re]모를 껄?!
    시인 2003/05/28 869
      나 시인이라고 닉넴쓰던 오빠야인데 행복한 새님은 모르실 껄? 인사동 찻집, 한쪽 구석탱이에 얌전히 있던 막내가 이쁜 리미라는 닉넴처럼 이제 숙녀가 되어 돌아오니 넘넘 방가방가 다시 만나게 되면 립스틱 바른 모습 보게 될터인데 이 오빠야는 간지러울 것도 같지만 뭐 남친도 있거나, 생겨야 하구 화장발에 조명발 받아서 몰라보고 내가 찝적이는 실수만 안한다면 함함 정말정말 보고 싶다! 요즘 어찌 지내나? 왕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