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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곰 | 2003/05/24 | 926 | |||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 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 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 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동안 투덜투덜 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알피를 알게된지 어느덧 1년반정도 됐군요. 이 시간동안 좌절감,분노,원망...세상을 비관하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알피라는 녀석과 친구가 되기로 맘먹고 땅바닥에 흩어진 자신감을 쓸어모아 당당하게 일어서야 겠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많은 시간을 투덜대며 살기엔 솔직히 쫌 억울하네요. 위의 글 마지막 구절과 같이 저도 다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