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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사람이 나 를 기다리기에~~~
    혀니 2003/05/10 976
      오늘 6~7년만에 그사람과 연락을 했습니다.. 한번도 듣지 못한 RP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마니마니 저를 찾았었는데 이제서야 연락이 되서~~~ 결혼도 실패하고~~ 맘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곳에 오면 저의 얘기가 있다 했는데~~ 잘 찾을수가 없네여 그 사람이 이글을 읽으면 다시 올리겠지요.. 그 사람과 함께 많은 것들을 하곤 한 옛날이 생각나면서.. 지금 제 자신이 그님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가 없다는 것이.. 한번 그 님을 보고 싶습니다.. 간절히 어쩜 낼이라도 만날수도 있겠죠... 모든 이들에게 행복만이 있으면 세상을 살아갈 희망이 없을수도 있지만.. 어딘가에 어둠속에 숨어 지낼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갖는 이들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를 겁니다... 어디에선가 이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