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벽에.... | |||||
오빠바라기 | 2003/05/06 | 901 | |||
정말 오랫만에 들어옵니다... 늦은 시간인지 이른 시간인지... 이곳을 알게 된건 1월초, 글오르는건 3번째네여^^ 여기 들리면 맘이 편해지기도 하구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네여.. 모두들 희망을 바라는 마음이랄까~~ 저희 오빠(신랑) RP 진단 받은게 1월초인데 그후 병원 간적이 없네염.. 오빠가 술 먹구 들어와 기분이 별루더라구여.. 요새 계속 머리가 아프다구.. 순간 눈 땜에라는 생각이... 배고푸다고 해서 토스트해 주었더니 술먹은지라 쿨쿨 잔답니다^^ 기분두 꿀꿀해서 이곳에 들렀어요.. 저두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써 참 무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염.. 안과쪽은 아예 모르면서도 기어코 진단내린 검사 결과 가져와 놓구 제 생활이 바뿌다고 관심두 못 갖구... 혹시 더 진행되었음 어쩌나 걱정이 드네염... 둘다 하는일이 바빠 잊고 지냈나봐여... 우리 오빠 슬럼프에서 언넝 일어나게 애교좀 부려야겠어여^^ 혼자 넋두리 하다 기분 풀고 가네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