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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왜이리 힘드지
    가녕... 2003/04/11 1,028
      안녕하십니까 전 김관영이라는 사람입니다 많이 힘드신가보네요 물로 저도 알피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구요 많이 진행이되어서 지금은 불편함이 넘어서 장애로 다가온 상태입니다 저도 많이 힘들어하구 있습니다 답이 없네요 그냥 힘들어하는수 밖에.. 그 어렵구 긴 답답한 터널같은 곳을 혼자걸어가는듯한 기분으로 산다는건 겪어본 사람 많이 알수있죠..... 전 그래도 이렇게 생각하구 삶니다 난 죽는병은 아니구 .... 그럼 살아있을테구.... 살아 있으면 반드시 기회는 올꺼라구... 병이 있으면 치로책이 있으리라 생각이듬니다 이런생각을하면서도 물론 문득문득 다가오는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현실속에서의 어려움.... 힘들죠 모든것들이...스트레스이구... 알고 있죠...우리에게 닥쳐오는 상황을 우린 적응하는것이 아니라 끌려가고 있다는것을.... 그래도 비록 어쩔수 없는 상황속에 끌려가더라도 당당해져야 하구 이겨내야합니다... 죽을 용기있으면 그 맘으로 충분히 살수 있습니다.... 기회는 반드시 있을꺼구 아직우리에게 그 기회라는것이 가까이 다가오지 않았을 뿐이라 전 생각합니다... 약이든 수술이든 받드시 치로책은 나올것이구요.....믿어야죠..... 물론 저도 요즘 죽을 만큼 힘든다는 생각하며 생활하구 있지만..... 혼자가 아니기에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하며 용기내어 다시금 추스리려 합니다.... 어느 개그맨인지....아므튼 누군가가 이렇말을 하더라구요 '함께해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