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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오늘은...
    바다의별 2003/03/28 1,010
      마음이 아프군요. 하지만 어둠의 나락까지 내려가면 언젠가는 다시 올라올 것입니다. 환우들 대부분이 그런 아픈 시간들을 보내고 다시금 용기를 내게 되거든요. 희망의 끈을 놓지 마세요. 오늘처럼...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서 함께 한다면 오늘 한다발 사 안은 백합처럼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다시금 일어설 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내일은 작은 화분이라도 사야 겠습니다. 봄을 보며 다시 희망을 심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