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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별님 힘드시죠
그마음 저도 여기 회원님들 모두 이해합니다.
어떻해 이 상황을 이겨 내야하나? 과연 앞으로 내인생은 어떻게 될까? 정말 눈이 안보이게 된다면 그땐 세상을 포기해야하나? 등등 정말 많은 생각과 많은 고민을 하게 되죠!
처음 부모님께 예기했을때 내 마음과 달리 흐르는 눈물은 저도 어찌할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검은별님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게 되더라구요.
현실을 받아 들이다보면 지금 이상태를 감사 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언제냐고 물으신다면 시간이 약이다라는 상투적인 말뿐이 할수 없네요.
그래도 우리에겐 '희망'이라는 가슴속에 작은 불꽃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제가 처음 알피를 알았을때만해도 알피에대해선 연구는 물론이고 알피에대해서 알지도 못했으니까요
검은별님 '희망'을 항상 가슴속에 품고 현실을 인정하고 살다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꺼예요
그리고 언제든 슬프고 힘들면 기대세요.
여기는 검은별님과 같이 힘든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니까요...
검은별님 우리 '희망'이 현실로 바뀔때까지 같이 기다려봐요. |